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. 국내외 양대 전자기업들은 AI(인공지능)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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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는 3일 'AI 구독클럽'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 AI구독클럽은 월 구독료를 내고 물건을 처방되는 서비스로 TV, 냉장고, 세탁기,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배합했었다. 그 가운데 60% 이상을 AI제품으로 구성했다.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는 손님들이 단순한 제품 사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게 있다는 전략이다.
이미 구독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은 무상수리와 종합점검, 소모품 교체 등 '관리 서비스'를 받을 수 있게 차별화를 꾀했다.
삼성전자는 공급 서비스에 따라 다체로운 요금제를 운영끝낸다. ▲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기한 이후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'올인원' 요금제 ▲상품 구독과 원하는 서비스만 결정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공급끝낸다. ▲이미 가전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제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,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'케어 서비스'를 요청할 수 있다.
LG전자 독주체제인 '가전 구독'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한다. LG전자는 우선적으로 2006년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냉난방기렌탈 정수기 렌탈 산업을 실시으로 구독 산업을 본격화 해왔다. LG전자는 2027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,TV, 세탁·건조기, 로봇청소기 등 50여개 제품을 운영하고 있을 것입니다.
LG전자는 올 2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수입 3조2381억원을 올렸다. 지난해 매출인 9627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5억원을 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9.9% 상승했다.
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(영상디스플레이)·생활가전사업부의 이번년도 2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5300억원으로, 지난해 같은 기간 3조3700억원보다 낮은 폭으로 상승했다.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매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확 속도를 낸다는 TV렌탈 구상이다. 김용훈 삼성전자 대한민국총괄 상무는 ""앞으로 더 대다수인 소비자가 'AI 라이프'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아을템을 넓힐 계획""이라고 전했다.